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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소식) [광운 Hot Issue] 광운대- 퀀텀에어로, 국방 AI 인재육성 및 기술 실용화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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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총동문회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7-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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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방산 AI 스타트업 ‘퀀텀에어로’와 국방 AI 인재육성 및 

기술 실용화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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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퀀텀에어로(이사회 의장 전동근)AI 자율비행 드론 기술의 고도화 및 국방 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국방 AI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무인기 및 AI 기반 방위산업 기술의 국산화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드론·무인기·전력 분야 기술 동향 및 정보 공유 전투실험 및 세미나 공동 참여 공동 연구 및 과제 수행 AI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방 AI 분야의 기술 실용화는 물론, 차세대 방산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장호 총장은 광운대학교는 9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축적된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AI 강국 실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협약이 산업 현장과 대학 연구의 시너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석재 기획처장은 광운대학교가 가진 AI 플랫폼은 무엇보다 큰 강점"이라며 "광운대학교 로봇융합학과의 하드웨어와 퀀텀에어로의 자율비행 소프트웨어인 AI 프로그램, 그리고 양대 기관 연구인력 세 부문의 결합은 AI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퀀텀에어로는 첨단 기술로 전장을 재정의하다(Redefine Battlefields with Advanced Technology)’라는 비전을 내세운 국내 방산 AI 스타트업으로, 미국의 방산 AI 선도 기업인 쉴드AI(Shield AI)와 독점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왔다. 최근에는 쉴드 AIAI 파일럿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HME)’를 도입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해군의 요청으로 독도함에서 V-BAT 무인기 전투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 연구를 넘어, AI 기반 무인기 플랫폼의 실용화와 함께 산학 공동의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기점이 될 전망이다.

 

 

전동근 퀀텀에어로 이사회 의장은 실무 중심의 국방 AI 인재 양성과 산학 기반 기술개발은 퀀텀에어로가 준비 중인 AI 무인기 시스템 구축에 핵심적인 과제라며 광운대학교와 같은 연구역량을 갖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방 AI 플랫폼 구축의 기술적 기반을 차근차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퀀텀에어로는 현재 AI 자율비행, 전술 통신 연동, 유무인 복합 운용(MUM-T) AI 기반 무인기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핵심 기술 역량을 집중 개발 중이며, 향후 국내외 기술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작전 환경에 적합한 무인기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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