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적극적인 학생 지원 통해 로봇경진대회에서 우수성과 이끌어
- 포스코 전국 학생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4 차세대 물류시스템 MVP 공모전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 이어져 향후 활동 ‘기대’ -
모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문호 로봇학부 교수)의 지원을 통한 학생들이 국내 로봇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작년 9월 6일(금)부터 2박 3일간 포항에서 개최된 2024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 경진대회에서는 모교 동아리 ‘바람(BARAM, 이일주, 고건우, 소재웅, 안준호, 장유선, 최은선)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가진 로봇을 선보여 인기상을 수상했다. 11월 20일(수)에 진행된 지능형로봇 창업경진대회에서는 킥보드를 수거하는 로봇을 개발한 TriUnity Robotics 팀(정윤석, 염준우, 홍소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로봇은 킥보드 업체에서 킥보드와 킥보드 수거 관련 자문을 통해 퀵보드 업체의 수거 문제에 대한 로봇을 솔루션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11월 26일(화)에는 지능형로봇 공동 마이크로 전공 로봇 SI 교육과정을 수강한 ‘타코틱스’팀(최상혁, 홍지원, 위민재, 황찬욱)이 포스코 전국학생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협동로봇 2대를 이용한 타코 제작 시스템을 구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타코틱스팀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에서 공동으로 운영한 공동 마이크로 전공을 이수하면서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를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12월 30일(월)에 열린 2024 차세대 물류시스템 MVP 공모전에서 모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교육 서포터즈(장승원, 맹민영, 안수진, 이진우, 조상흠) 학생팀이 석사생 참가자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물류 창고 내에서 적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로봇과 로봇을 이용하기 위한 최적화 알고리즘의 개발을 통해 적재 효율을 최대로 올린 시스템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정문호 교수(로봇학부)는 “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이 로봇경진대회에 참여 시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공동 마이크로전공과 같은 실전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전공과 상관없이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로봇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나아가 경진대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우수한 교수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능형 로봇 관련 융합 교육을 위해 로봇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교생과 타교생,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봇분야에 관련된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