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아이스하키부는 지난 2월 23일(금)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 결승전에서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여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경희대에 5 대 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시작부터 양팀 모두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경희대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광운대의 날카로운 공격은 계속 이어졌고, 결국 2피리어드에만 4골을 몰아넣은 광운대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광운대학교 아이스 하키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미개최) 전국동계체육대회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아이스하키부 김영조(스포츠01) 감독은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보여준 것 같아 좋았다.” 면서 “슈팅, 패스 부분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경기 초반 생각했던 것만큼 득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결승전인 만큼 광운대도, 경희대도 열심히 준비했기에 그런 것 같다. 이렇게 팽팽해야 결승전이 맞지 않나”라며 “선수들 모두 열심히 활약해 준 것에 대해 대견하고 또 지금처럼만 한다면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7386753&memberNo=31757713&navigationType=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