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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소식) [광운 Hot Issue] 버추얼기업 ‘오모션’ 250억원 밸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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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총동문회사무국 댓글 0건 조회 308회 작성일 24-07-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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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기업 오모션’ 250억원 밸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 ‘더인벤션랩’ 딥테크벤처투자조합 통해 투자 진행 -

 

- 한국형 K버추얼 휴먼 대표 AI 테크기업 성장 목표 -

  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R&D 및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전문기업 오모션(공동창업 CEO 오문석, CTO 서영호)은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운영하는 딥테크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250억원 밸류의 시리즈A 투자를 위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광운대학교 오문석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와 서영호 교수(전자재료공학)가 2021년 공동 창업한 오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 등 주요 기관과 다수의 R&D를 진행한 첨단 기술 중심기업으로, 누적 41억원 규모의 정부과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바우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AI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오모션은 영어는 물론 정교한 한국어 발화가 가능한 버추얼 휴먼 제작 생성형 AI 기술 ‘오모션 젠아이(GenAI)’를 비롯해 비전 기반 모션 캡처, 초실사 3D 가상인간 자동생성, 생성형 AI 기반 리깅 및 애니메이팅, 4D 볼류메트릭 모델 합성 및 압축/스트리밍, XR 공간 컴퓨팅 기반 콘텐츠 서비스 등 차세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3D 버추얼 휴먼 분야 특화 벤처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오모션의 금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2월 고려대 기술지주회사의 40억원 규모 첫 투자 유치에 이은 후속 투자로, ‘K-버추얼 휴먼’ 강소 기업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딥테크 분야의 창업기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더인벤션랩은 지난 6월 광운대 기술지주회사와 ’광운대 더인벤션랩 딥테크 벤처투자조합'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는 벤처투자조합의 첫 결과물이다. 더인벤션랩은 교수, 석박사 인력 중심의 교원창업기업 중 핵심 경쟁력인 인공지능(AI), 로봇, 시스템반도체 분야 유망기업 발굴을 목표로 삼았으며, 오모션의 버추얼 휴먼 분야 원천 기술력 및 국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자를 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혹은 서울형 팁스의 사업화 자금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는 부가적인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한 오모션의 글로벌 진출도 활발하다. K-POP을 비롯한 K컬처 IP(지식재산)를 3D 버추얼 휴먼 기술과 결합한 미디어 상품과 서비스를 필두로 지난해 8월 일본 법인(CEO 오문석)을 도쿄에, 올해 1월 미국 법인(CEO 서영호)을 실리콘밸리에 설립하고 올 하반기에는 광저우에 중국 법인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주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의 콜라보도 다수 진행 중이다. MBC 본사와 인기 방송 콘텐츠를 연계한 미디어 상품을 출시 중이고, MBC 플러스와는 국내 최초 버추얼 휴먼 스포츠 캐스터를 제작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SBS M&C와 하이브의 힙합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을 위한 미디어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스튜디오 메타케이와 이번 7월 데뷔한 가상 아이돌 ‘수비’를 위한 XR 공간 컴퓨팅 콘텐츠 서비스를 제작하고 있다. 또, 인기 웹툰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로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는 웹툰 스튜디오 DCC ENT와 웹툰 및 웹소설 IP를 활용한 3D 버추얼 휴먼 및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이어 오모션은 최근 파트너사인 엠앤앤에이치와 공동으로 차세대 영화 및 방송 제작을 위한 솔루션 ‘이머시브 AI 스튜디오’를 개발해 발표했으며, 8월에는 솔루션 수출을 위한 사우디 국부펀드와의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오모션의 오문석 대표는 “글로벌 K-콘텐츠 부흥시대를 맞아 표준 한국어 발화에 맞게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버추얼 휴먼 기술을 지속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과 성장가능성에 긍정적 평가와 투자가 이어져 책임감을 느끼며, 한국형 ’K-버추얼 휴먼’ 대표 기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광운대 오문석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서영호 교수(전자재료공학과).
 
오모션의 3D 버추얼 휴먼 기반 K컬처 미디어 상품 및 서비스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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