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월드IT쇼 참가…‘AI 보모 서비스’ 선보여

– 아이앤나 대표이사 : 이경재(컴공/03) -

아이앤나(대표이사 이경재)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이하 WIS) 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보모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4 W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10개국 446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아이앤나는 이 자리에서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AI 보모 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AI 보모 서비스는 AI 캠 모니터링 시스템 ‘베베캠’에 실시간 진단 서비스를 접목해 아기 얼굴 움직임과 상태를 자동 인식하고 실시간 아기 모습을 관찰해 호흡 상태 및 움직임을 확인함으로써 유사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아기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상 상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아이앤나는 “AI 고도화 기술을 접목한 신생아 헬스케어를 주제로 참관객들이 AI 보모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꾸렸다”며 “부스에 방문하면 AI 알고리즘에 의해 아기 얼굴과 움직임을 자동 인식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유량, 수면, 심박수, 음성 분석 등 아기 상태를 통합 분석하는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AI 보모 서비스는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확대 적용해 신생아 질병·사고를 예방하고 국가적 대표 과제인 저출산 극복에 일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