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스=별내, 글=강호석, 사진=김다인]

광운대가 U-리그 마지막 경기인 서울대전을 2대 0으로 승리하며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광운대는 25일(금) 오후 3시 별내에코랜드축구장에서 열린 U-리그 3권역 16라운드 서울대전을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광운대는 7년만에 권역 우승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

광운대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원톱은 조진혁이 맡았고, 김건호-곽동준-이현민이 중원을 맡았다. 박수빈-김한성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주형준-조석영-유민혁-박성수가 백포 라인을 구성했다. 장갑은 오찬식이 꼈다.

이에 맞서 서울대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조혁주와 손찬이 투톱에 나섰고, 이호빈-김상윤-유길현-김동찬이 허리를 맡았다. 조범규-정희석-한승오-박재호가 수비를 맡았고, 정택원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 김건호 선제골…경기 주도한 광운대

초반 흐름은 광운대가 주도했다. 전반 5분 조진혁의 패스를 받은 박성수가 오른쪽에서 슛했으나, 수비에 맞았다. 서울대도 역습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14분 조혁주가 슛했으나, 수비에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 첫 득점은 광운대가 가져갔다. 16분 박수빈이 오른쪽에서 올린 공을 김건호가 트래핑 후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광운대는 득점 이후 분위기를 주도하며 적극적으로 찬스를 만들었으나, 추가점 확보에 실패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유민혁 쐐기골…광운대 권역 우승 확정

광운대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현민을 빼고 이동진을 투입했다. 5분 프리킥 상황에서 주형준이 내준 공을 김한성이 슛했으나, 키퍼에 막혔다. 초반 광운대에 끌려가던 서울대는 이호빈을 빼고 김병욱을 투입하며 수비에 집중했다. 이후 역습 상황에서 김동환이 슈팅했으나 오찬식에 막혔다. 좀처럼 공격에 성공하지 못하던 광운대는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호의 크로스를 유민혁이 헤더골로 연결하며 2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광운대는 오늘 승리로 7년만에 U-리그 3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기사제공 광운대학교 아르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