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축제로 네팔지진 복구 모금나선 광운대 유학생들
서울 광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 축제인 '월계축전' 기간을맞아 지난 13~15일 네팔을 돕기 위해 자국 음식을 파는 세계 음식축제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 독일, 인도, 태국, 몽골 등 7개국 출신 250여명이 참가했다. 중국인 유학생 장아남 학생은 "예전에 중국에서도 쓰촨 대지진이 일어나 지진이 얼마나 무서운 재앙인지 알고 있다"며 "이곳에서 사귄 네팔인 유학생 친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