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광운명예헌장 선포식 개최

– 천장호 총장의 평생신념 학교 전체로 확대 –

– 13일(목) 총학생회 주최로 학생들과 광운명예헌장 선포식 가져 –

우리 대학은 지난 2014년 11월 13일(목) 오후 6시 동해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광운명예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운대 제 41대 총학생회 ‘같이

[ː가치]’의 주최(총학생회장 김성진)로 진행이 되었으며 재학생 약 1,000명이 광운명예헌장 선포식에 참여했다.rain_45406_83014_ed

우리 대학은 지난 2014년 11월 13일(목) 오후 6시 동해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광운명예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운대 제 41대 총학생회 ‘같이[ː가치]’의 주최(총학생회장 김성진)로 진행이 되었으며 재학생 약 1,000명이 광운명예헌장 선포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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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명예헌장’ 제정은 지난 1월 천장호 총장 취임 후 천 총장이 35년 교수생활에 적용해 온 ‘정직서약’을 학교 차원에서 확대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방점을 찍겠다는 천 총장의 교육의지의 한 표현으로 광운대 학생들은 올해 5월 실시한 중간고사부터 모든 답안지 윗부분에 적힌 ‘나는 내 명예를 걸고 부끄럼 없이 정직하게 시험에 임할 것을 서약합니다’라는 글에 서명을 하고 시험을 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정된 ‘광운명예헌장’은 학교와 학생대표인 총학생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위원회를 구성한 후, 여러차례 회의를 거쳐 정직, 예의, 성실, 존중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서약서를 만들었다. ‘광운명예헌장’ 선포식에는 천장호 총장이 참석하여 직접 취지를 설명하고 학생대표들이 참석한 1,0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광운명예헌장’을 낭독하고 선포했다.

한편, 광운대 총학생회는 기말고사가 시작되기 전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캠퍼스 곳곳에서 정직시험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 천장호 총장의 정직서약이란?

천 총장이 1980년대 초 광운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시험지 위에 적힌 ‘나는 양심에 비춰 정직하게 시험을 보겠다’는 문구에 서명하고, 과제물도 ‘부정하게 작성하지 않았다’는 서명을 한 뒤 제출토록 했다. 지난 30년간 이와 같은 ‘정직서약’을 학생들에게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은?

올해 1월 취임한 천 총장은 광운대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한 후 1979년부터 모교 강단에 선 이래 정년퇴임 직전까지 연구와 교육만 매진해왔다. 그는 2011~2012년 2년 연속 ‘에너지 분야의 노벨상’으로 통하는 에니상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교수 시절부터 자동차와 휴대폰을 이용하지 않고, 총장 취임 후에는 ‘무보수’를 선언했다.

 

‘광운명예헌장’

(Kwangwoon Honor Code)

나는 광운대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 할 것을 나 자신과 나의 동료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 나는 학업과 생활에서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며, 양심에 따라 행동한다.

– 나는 학칙 및 대학의 제 규정을 준수하고 모든 행동에서 예의와 품의를 지킨다.

– 나는 학교 모든 구성원의 인격과 권리 및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 나는 학업부정행위를 하지 않으며, 동료의 학업부정행위에도 동조하지 않는다.

– 나는 교내 시설물을 아껴 사용하며, 깨끗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